소화불량 증상과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

 

 

현대인이라면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질병 중 하나가 소화불량입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소화불량에 걸리면 복부팽만감, 더부룩함 등의 증상들로 불쾌감이 느껴지면서 복통, 속쓰림, 구역질이 동반 되므로 일상생활 하는데 불편함이 오게 되고 방치하게 되면 만성 소화불량으로 이어져 고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소화불량은 평소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조금만 신경을 써 준다면 소화불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이란?

소화불량이란 소화기 장애를 통틀어 지칭하는 말로 식사 후 배가 팽팽하게 부푼 느낌의 복부팽만감, 속의 답답함 혹은 더부룩함, 복통 등을 모두 소화불량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요즘엔 잘못된 식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많아 기능성 소화불량을 겪는 분이 많으며 증상이 심해지면 위식도 역류질환, 위염, 위궤양, 췌장염의 발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만성 소화불량이나 습관성 소화불량으로 이어져 고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소화불량 원인

우리의 위는 음식을 소장으로 보내는 기능을 하는데 이 기능에는 호르몬, 신경, 뇌기능의 연관되어 있어 이 중 어느 한 부분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소화불량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소화불량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크게 식습관과 스트레스, 질병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식사가 불규칙적이고 급하게 먹게 되면 소화작용을 충분히 거치지 못해 소화불량이 일어나고 스트레스 누적과 불규칙적인 배변도 소화불량을 일으키며 소화성 궤양, 위식도 역류질환, 위염, 위암, 당뇨병 등도 소화불량의 원인이 됩니다.

 

소화불량 증상

속이 답답함을 느끼며 헛배가 부르고 복부팽만감, 복통을 느끼는 것이 소화불량의 대표적 증상입니다. 이 외에 배가 고프지 않아도 배에서 소리가 나고 설사를 자주 하며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두통이 오거나 속쓰림, 구토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런 증상들은 지속적이며 주기적으로 반복되어 나타나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게 되며 이를 그냥 방치하면 만성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 예방법

소화불량은 생활습관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므로 대부분의 증상들은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줌으로써 호전을 보입니다. 식사시간을 정해두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과식하지 않도록 하며 한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식사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되도록 천천히 식사하며 식사도중 물을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하고 식수 1시간 내에 운동은 금하도록 합니다. 속이 조금이라도 더부룩하면 소화제를 찾고 소화제 복용을 자주 하시는 분도 있는데 원인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소화불량을 그대로 방치하여 소화제만 복용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소화불량이 어느정도 지속된다면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

*매실: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시키고 해독작용과 만성변비, 위장장애에 효능이 있습니다.

*양배추: 식이섬유, 칼슘이 풍부하고 위 점막 강화와 위의 손상을 재생시켜 위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무: 다양한 소화효소와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불량에 좋습니다.

*생강: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대사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줍니다.

*보리: 소화기능을 조절하고 설사를 다스려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후추: 위액분비를 돕고 위장을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